03월 18일(화)

카카오페이,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지원 나선다

카카오페이
(사진 출처-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가 디지털 금융교육에 이어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신용회복위원회와 ‘군장병 신용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 및 청년층 신용위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협력을 위해 1억 원의 기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군장병 대상 신용교육 행사 개최, 기념품 키트 증정, 맞춤형 신용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복무환경 변화로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진 군장병들이 신용위기에 직면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고, 군 장병들이 건강한 금융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군장병 신용교육 지원 외에도 카카오 그룹의 상생 슬로건인 ‘더 가깝게, 카카오’에 맞춰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하며, 금융사기 예방 및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니어클래스를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지원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병들에게 신용교육을 지원하여 청년 신용위기 위험을 해소하고 건강한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군장병뿐만 아니라 금융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 시니어 등 누구나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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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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