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3개 코스 완주하면 최대 800만원 상금 지급

카카오VX 가 최대 8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스크린 골프 대회 ‘333 챌린지’를 개최하며 봄맞이 골프 시즌을 본격적으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VX가 자체 기술로 현실감을 극대화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스크린 골프 대중화를 선도한 ‘프렌즈 스크린 T2’의 통합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명칭인 ‘333 챌린지: 3월에는 3개의 코스에서 3번 라운드하기’에서 알 수 있듯이, 참가자는 3개의 지정 코스에서 라운드를 완료해야 한다.
대회는 4월 15일까지 전국의 퀀텀 및 T2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퀀텀 매장에서는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에서, T2 매장에서는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 메뉴를 통해 ‘333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대회 코스로 선정된 ‘이지스카이 GC’, ‘강남 300 CC’, ‘360도 CC’의 18홀을 완주하면 대회 참가가 인정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1인 최대 800만 원의 상금을 포함해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티타임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3개 코스를 완주한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경품도 지급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출렁이는 필드를 9개의 축으로 한 3D(차원) 입체 언듈레이션(undulation)을 구현한 퀀텀이 지난해 4월 출시된 뒤 7개월 만에 300호점을 돌파하는 등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프렌즈 스크린이 준비한 통합대회와 함께 많은 분이 이번 골프 시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스크린’은 올해 2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스크린 골프 주요 3사의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 행태’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