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LBP811Cx, 고해상도 출력 강화

캐논코리아 가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LBP811Cx’ 를 공식 출시하며 고속 출력과 고해상도 인쇄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캐논코리아 가 이번에 출시한 ‘LBP811Cx’ 는 분당 최대 30매의 출력 속도와 최대 9600dpi의 고해상도 인쇄 품질을 구현해, 빠르고 정밀한 문서 작업이 필요한 기업 및 관공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고속 컬러 출력이 가능하면서도 A3 출력까지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350매 급지를 제공하며, 옵션으로 최대 4단 카세트를 장착할 경우 최대 2550매까지 대용량 급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다량 출력 작업도 중단 없이 처리할 수 있어, 대형 사무실이나 출력 수요가 많은 업무 환경에서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멀티트레이를 활용하면 B6 하프 사이즈(64×182㎜)부터 최대 길이 1320㎜의 배너 출력까지 다양한 용지 사이즈를 지원해, 일반 문서부터 포스터, 안내판 등 다양한 출력물에 대응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5라인 LCD 패널과 직관적인 키패드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해 무선 공유기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즉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캐논 프린트 비즈니스 앱을 비롯해 애플 에어프린트, 모프리아(Mopria) 등 다양한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과도 호환된다.
캐논코리아 측은 “전작 LBP840 시리즈 대비 출력 속도는 높이면서 부피는 약 20% 줄였다”며 “좁은 사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