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V25 팝업스토어, 신세계 강남에 오픈

컴투스 가 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KBO 리그 기반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 팝업스토어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서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그룹과의 협업 프로젝트 ‘랜더스 쇼핑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되며, 게임과 야구팬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의 핵심 콘텐츠는 ‘컴프야V25 홈런 레이스 체험존’이다.
관람객은 타자용 헬멧과 배트를 직접 착용한 뒤 동작 감지 센서와 연동된 스크린 게임을 통해 가상 홈런 레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타격 성과에 따라 ‘5성 시즌 카드 구단 선택팩’, ‘라이브 고급 스카우트 티켓’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제공된다.
이 체험은 현실감 넘치는 장비와 인터랙티브한 기술을 접목시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는 SSG 랜더스 팬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됐다.
이른바 ‘락커룸존’에서는 선수 유니폼, 마스코트 아이템 등 다양한 구단 굿즈가 전시되며, 팬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메시지월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해당 공간에서는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나만의 선수 카드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홈런 레이스’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록한 점수에 따라 추가 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시스템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컴프야V25’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컴프야V25는 지난 3월 새롭게 출시된 시리즈로, 역대 최강급 리얼리티 그래픽과 향상된 선수 AI, 그리고 실시간 콘텐츠 강화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특히 KBO 10개 구단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구단 경영 요소까지 더해 전략적인 재미도 배가시켰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야구 팬들에게 컴프야V25의 매력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운영 정보는 컴투스프로야구V25 공식 커뮤니티 및 신세계 백화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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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