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봄꽃 호캉스 즐기는 벚꽃 여행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도심 속 호캉스와 크루즈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서 만개한 봄꽃을 만끽하고, 한강 위에서 벚꽃과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4월 3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을 기본으로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호텔 내 리테일 상품권 1만원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가격은 세금 포함 16만9,900원부터 시작해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패키지의 핵심으로 꼽히는 이크루즈 한강투어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며 서강대교 인근에서 회항하는 약 40분 코스이다.
이는 물길을 따라 서울의 풍경과 함께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유람선 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라이브 공연과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이 진행돼 한층 더 풍성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유람선은 4월 한 달간 월요일 하루 2회(15시, 16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시 정각마다 총 5회 운항 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윤중로 벚꽃길까지 도보 5분 거리로, 호텔 문을 나서면 바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공연,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리테일 상품권은 호텔 내 케니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디퓨저, 키링, 타월, 스낵류 등 호텔 시그니처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피크닉 매트는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벚꽃 아래에서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패키지 하나로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위 벚꽃 여행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즌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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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