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설 코쿤, 애틋한 고백…”결혼 생각에 먹먹한 감정”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애틋한 형제애가 공개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결혼을 앞둔 동생과 추억을 소환하며 형제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드쿤스트는 동생에게 “내가 널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며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맞춤 구두와 정장을 제작하는 숍이었다.
코드쿤스트는 “결혼 선물로 구두를 맞춰줄게”라며 동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동생의 취향에 맞춰 함께 구두를 고르는 과정에서 코드쿤스트는 항상 침착했던 동생이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
깜짝 선물에 감동한 동생이 코드쿤스트를 업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다정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어린 시절 가족들과 자주 찾았던 단골 식당으로 동생을 데려갔다.
예전과 다름없는 식당에서 추억의 돈가스를 맛본 코드쿤스트는 “이건 타임머신 맛이다”라며 과거의 기억에 잠기며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형제는 그곳에서 어릴 적 추억을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드쿤스트는 결혼을 앞둔 동생의 마음을 진지하게 들으며 “네가 결혼한다고 생각하니 먹먹한 기분이 들었다”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그는 동생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형으로서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동생은 “사회 보다가 울면 안 된다”, “이제 내가 인생 선배지”라며 장난스러운 대화로 남다른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공개된 코드쿤스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맞춤 구두 선물과 결혼식 사회까지 자청하며 보여준 그의 진심은 형제로서의 특별한 유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코드쿤스트는 형으로서 동생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며, 동생의 결혼이 자신의 일처럼 기쁘고 의미 있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2023년 비연예인과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대중의 궁금증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코드쿤스트는 방송을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동생의 결혼 준비를 함께하며 보여준 그의 모습은 그가 가족과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깜짝 선물과 결혼식 사회까지 맡은 코드쿤스트의 따뜻한 진심은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행동은 형제간의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훈훈한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