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금)

코스콤, 가정의 달 맞아 사회공헌 확대

코스콤
코스콤 ‘꽃담’ 동호회가 참여한 어버이날 코사지 만들기 행사에서 직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 출처-코스콤 제공)

코스콤 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IT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코스콤은 5월 한 달간 서울 영등포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일에는 코스콤 사내 동호회인 꽃담과 연계해 어버이날 맞이 생화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코사지는 영등포구 내 노인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정 등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코스콤은 이 활동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꽃담은 지난해에도 공기정화식물 300여 개를 식재해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코스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해가고 있다.

13일에는 신입사원 연수의 일환으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스콤 신입사원들은 온실과 가공동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선별, 포장 등의 작업을 함께 하며, 장애인 자립을 돕는 현장에서 봉사의 의미를 체험했다.

코스콤은 이 활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스콤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건강식 지원도 진행했다.

14일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건강식 나눔 행사를 열었으며, 7일부터 16일까지는 영등포구 내 18개 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00여 명에게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 지역 식당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코스콤은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IT 기술과 나눔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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