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수)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기능·디자인 모두 통했다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사진 출처-쿠첸 제공)

쿠첸 이 선보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이 출시 후 3개월간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28일, 전기레인지 신제품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의 2월 판매량이 출시 초기인 지난해 12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57%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월에서 2월 사이에도 110%의 판매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첸은 겨울철 늘어나는 전기레인지 수요와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 여기에 신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이 판매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3,400W의 초고화력과 대화구, 플렉스존 기능, 그리고 물 550ml를 90초 만에 끓이는 ‘터보 모드’ 등으로 조리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0단계로 세분된 화력 조절 기능에 자석처럼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다이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청소의 용이함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를 고려한 심플한 화이트 디자인이 눈에 띈다.

화구와 조작부를 나눈 2분할 구성으로, 화구는 흰색으로 처리해 넓고 밝은 느낌을 주며, 조작부는 화이트·그레이·베이지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쿠첸 관계자는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어 동절기 실내 공기를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점과 뛰어난 기능 및 편의성,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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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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