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수)

쿠쿠 미식가전, 3년간 연평균 34% 성장

쿠쿠 미식가전
(사진 출처-쿠쿠 제공)

쿠쿠 가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 미식가전 제품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28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미식가전 판매량이 연평균 약 3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쿠쿠의 주력 품목인 밥솥을 제외한 전기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주요 미식가전의 실적을 중심으로 산정됐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지난 3년간 같은 시기와 비교해 미식가전 라인업의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봄철을 앞두고 주방가전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쿠쿠는 소비자들의 미식 생활을 한층 풍요롭게 하기 위해 냉동고, 김치냉장고 같은 보관 가전부터 인덕션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블렌더 등 조리 가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미식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는 품목은 인덕션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다. 쿠쿠는 다양한 제품군과 성능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탄탄한 미식가전 라인업이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미식가전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쿠는 인덕션레인지 부문에서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를 차지했으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202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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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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