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16주년, 팬들과 함께하는 ‘해피 쿠키런 데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개최

데브시스터즈 가 대표 모바일 IP 쿠키런의 16주년을 맞아 대규모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12일 데브시스터즈는 “‘해피 쿠키런 데이’ 캠페인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집중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쿠키런 시리즈는 2009년 출시된 ‘오븐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월드’, ‘쿠키런: 브레이버스’, ‘쿠키런: 오븐스매시’ 등으로 진화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처럼 방대한 시리즈의 역사를 되짚으며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용기 탐험대’ 참여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용자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탐험대 등록만으로도 스탬프 1장을 받을 수 있으며, 쿠키런 시리즈 5종 게임 ID를 입력하면 각각의 게임에서 한정 보상과 함께 스탬프가 추가로 지급된다. 스탬프는 최대 6장까지 수집 가능하며, 수량에 따라 경품 추첨 확률이 상승한다.
이번 캠페인의 경품은 팬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순금 5돈으로 제작된 쿠키런 16주년 기념 황금 코인(5명),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즉석 카메라(3명), 발뮤다 더 레인지 오븐(3명), 다이슨 핫앤쿨 선풍기(3명), 에어팟 맥스(3명), 로젤 캐리어(3명), ‘쿠키런: 브레이버스’ TCG 풀세트(3명)까지 총 7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제공된다.
팬과의 정서적 교류를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됐다.
‘16주년 쿠키레터’는 이용자가 자신에게 용기를 준 쿠키 캐릭터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해당 캐릭터의 답장이 전달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대만어·태국어 등 5개 언어로 진행된다.
또한 ‘쿠키런투유’ 이벤트는 사연을 접수한 팬을 간식차와 함께 직접 방문해 응원을 전하는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태국, 일본에서도 병행 개최되어 글로벌 팬들과의 온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연 접수는 15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쿠키런 스토어에서도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엽서 및 게임 보상이 지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16주년 기념 리유저블백이 추가 제공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