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수)

크러시 FC 서울 경기장서 소비자 체험 강화

크러시 FC 서울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국내 프로축구단 FC 서울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사진 출처-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 를 앞세워 국내 프로축구단 FC 서울 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14일 프로축구 팬과 Z세대를 중심으로 크러시 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FC 서울 과 협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러시는 FC 서울의 공식 맥주로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VIP박스 이용객에게는 크러시 생맥주가 제공되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생맥주 무제한 혜택이 주어진다.

축구장 외부 광장에서는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는 부스 공간을 전년 대비 50% 확장해 더 많은 팬이 편리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스티커를 이용한 맥주잔 꾸미기 체험과 핀볼 게임을 통해 미니 블록·키링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FC 서울 경기는 연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콘텐츠로, 크러시 브랜드석은 전 경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크러시데이’를 열어 FC 서울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 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축구 팬에게 크러시의 탄산 가득한 시원한 맛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축구의 인기와 뜨거운 스포츠 열기에 힘입어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크러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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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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