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고민시 모델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 공개

키움증권 은 Z세대 투자자를 겨냥해 배우 고민시 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고민시는 20대 투자자들에게 친구이자 인생 선배의 역할을 하며, 투자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제대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라는 질문을 통해 적은 투자금이나 젊은 나이를 핑계로 쉽게 접근하는 태도를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광고 캠페인은 15초 및 45초 길이의 본편 2편과 6초짜리 짧은 영상 3편, 세로형 숏츠 3편까지 제작되어 다양한 포맷으로 공개된다.
키움증권 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고민시 의 이미지가 벤처 DNA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키움증권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Z세대가 공감하고 흥미를 느끼면서도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0대 투자자들이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키움증권이 5년 만에 진행하는 브랜드 광고로, 지난 2020년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한 ‘영웅이도 영웅문한다’ 광고 이후 처음이다.
당시 광고는 키움증권의 트레이딩 시스템인 영웅문과 임영웅의 이름을 활용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 영향으로 2021년 3월 증권사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