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거래 이벤트 최대 100만원 지급 혜택 제공
키움증권(039490)이 미국주식옵션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비대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이 이벤트는 미국주식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후, 신청일부터 이벤트 종료일까지 거래한 옵션 계약 수를 기준으로 혜택이 차등 지급된다.
50계약 이상 거래 시 5만원, 100계약 이상 10만원, 500계약 이상 50만원, 그리고 1000계약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혜택은 누적 거래 합계 기준으로 한 번만 지급되며, 계약 수별 혜택이 중복으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미국주식옵션은 주식 또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특정일(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으로 매수 또는 매도할 권리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은 레버리지 효과, 양방향 투자 가능성, 리스크 헤지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미국주식옵션의 한 계약은 기초자산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며, 프리미엄만 지불하면 되므로 자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보유한 미국주식의 가격 하락이 예상될 경우 풋옵션을 매수해 손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최근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주문 증거금을 계약당 10달러로 인하해 투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거래 가능한 종목을 기존 200종목에서 300종목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종목에는 맥도날드,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미국주식옵션은 높은 유연성과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승과 하락 양방향 모두 투자할 수 있어 시장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증거금 인하와 거래 종목 확대 같은 정책 변화는 더욱 많은 투자자들이 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미국주식옵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주식옵션 거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미국주식옵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투자 전략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