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5일(화)

토스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서비스 출시

토스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사진 출처-비바리퍼블리카 제공)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가 이동통신 요금 절감을 돕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이하 내맞요)’ 서비스를 9일 공식 출시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수준 등을 바탕으로 더 저렴하면서도 조건에 맞는 요금제를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 의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는 통신 요금제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직관적인 절차를 통해 최적의 요금제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요금제 비교부터 통신사 가입 페이지로의 연결까지 모두 앱 내에서 한 번에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현재는 KB리브모바일, KT엠모바일, LG헬로비전, U+유모바일 등 4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다.

토스는 향후 더 많은 통신사가 입점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 앱의 전체 탭 내 ‘휴대폰·인터넷’ 카테고리에서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를 선택하거나, 앱 상단의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검색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매달 수천 원에서 많게는 수만 원까지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복잡한 정보와 절차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토스 앱을 통해 내게 맞는 요금제를 찾고 통신비도 아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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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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