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토)

투썸플레이스, 글루텐 줄인 ‘베러 베이글’ 2종과 스프레드 신제품 출시

투썸플레이스 베러 베이글
투썸플레이스 베러 베이글. (사진출처-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가 건강한 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한 ‘베러 베이글’의 신규 플레이버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작년 첫 출시 이후 단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한 ‘베러 베이글’은 글루텐 함량을 낮춘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부담 없는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멀티 그레인 베이글’과 ‘올리브 치즈 베이글’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베러 베이글’은 특허받은 유산균을 활용해 일반 베이글 대비 글루텐 함량을 45.7%나 줄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용성 단백질로 알려진 글루텐은 일부 소비자에게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낮춰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반응을 얻은 배경이다.

제조에는 정통 베이글 방식이 적용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신규 출시된 ‘멀티 그레인 베이글’은 참깨와 검은깨가 듬뿍 올라간 갈릭 어니언 베이글로, 다양한 크기의 그레인이 반죽 사이사이에서 고소하게 씹히며, 은은한 마늘과 양파 향이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올리브 치즈 베이글’은 블랙 올리브와 롤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짭짤하고 고소한 맛의 밸런스를 이룬다.

한입 베어 물면 풍성한 재료감이 입안 가득 퍼지며 식사 대용이나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함께 출시된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스프레드’도 눈길을 끈다.

투썸플레이스만의 레시피로 완성된 이 스프레드는 알싸한 대파 향과 짭짤한 베이컨이 어우러져 베이글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주는 감칠맛을 선사한다.

특히 신규 베이글과 함께 곁들이면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건강 빵에 대한 소비자의 꾸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글루텐 저감 공법으로 보다 맛있고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 베이글’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든든한 한 끼 식사나 가벼운 간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이번 신제품을 크림치즈와 곁들이거나, 커피·음료와 페어링해 더욱 맛있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러 베이글’ 2종과 ‘대파 베이컨 크림치즈 스프레드’는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로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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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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