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테디셀러 ‘레드 벨벳’ 업그레이드… 더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재탄생

투썸플레이스, 스테디셀러 ‘레드 벨벳’ 새롭게 재단장… 더욱 깊고 부드러워진 맛
투썸플레이스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케이크 ‘레드 벨벳’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
4일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레드 벨벳 케이크를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로 재단장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투썸 레드 벨벳’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특유의 진한 크림치즈와 촉촉한 레드 시트가 조화를 이루는 미국식 케이크로, 2014년 첫 출시 이후 1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레드 벨벳 특유의 은은한 초코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투썸플레이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투썸 레드 벨벳’은 기존 레시피를 더욱 개선해 크림치즈의 깊은 풍미와 촉촉한 레드 벨벳 시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케이크의 조화로움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묵직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사용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트에는 초코 풍미를 은은하게 더해 기존보다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사용된 크림치즈다.
투썸플레이스는 미국 3대 크림치즈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리버티 레인(Liberty Lane)’ 크림치즈를 층층이 쌓아 깊고 진한 맛을 강조했다.
크림치즈는 레드 벨벳 케이크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더욱 부드럽고 풍미 있는 맛을 내기 위해 고품질 원재료를 선택했다.
케이크의 비주얼적인 요소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투썸 레드 벨벳’은 클래식한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을 재현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했다.
상단에는 로즈마리 장식을 더해 은은한 향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드 벨벳 케이크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는 동시에, 다양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홀 케이크 뿐만 아니라 피스 케이크 버전도 함께 출시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조각으로도 제공해,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케이크를 더욱 완성도 높은 맛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클래식한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로 돌아온 ‘투썸 레드 벨벳’과 함께 더욱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디저트 트렌드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고급 원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홈메이드’ 콘셉트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레드 벨벳 케이크는 미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케이크로, 크림치즈와 레드 시트의 조화가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레드 벨벳 케이크를 더욱 프리미엄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디저트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취향도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히 달콤한 맛을 넘어, 깊고 진한 풍미와 식감,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고려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투썸플레이스는 기존의 인기 제품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략을 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클래식한 디저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투썸플레이스가 레드 벨벳 케이크를 업그레이드한 것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더 높은 완성도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을 강화하며,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리뉴얼과 신메뉴 출시를 통해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