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9일(화)

투어스, 데뷔 1주년 기념 이모티콘 수익금 전액 기부

투어스(TW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특별한 기부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 출처 – 투어스 공식 홈페이지 제공)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어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카카오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투어스가 팬덤 ‘42’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로, 데뷔 1주년(1월 22일)을 기념한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투어스는 지난해 11월 25일 싱글 ‘Last Bell’ 컴백과 함께 멤버들의 실사 기반으로 제작된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수익금을 기부해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교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신 투어스와 팬덤 ‘42’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하나 되어 만든 뜻깊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투어스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 기부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투어스는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투어스는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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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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