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7일(월)

투어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후보 등극! 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음악 시상식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의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확고히 했다.

투어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사진 출처 –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제공)

22일(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년 ‘K-청량 하이틴’을 대표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투어스는 데뷔 후 짧은 시간 안에 독보적인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이들의 음악은 미국 빌보드, 영국 NME, DAZED 등의 권위 있는 음악 매체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 송’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그들만의 색깔을 입증했다.

또한, 미국 음악 매체 컨시퀀스는 이들을 ‘올해의 브레이크아웃 액트(Breakout Act of the Year)’로 선정하며 투어스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조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투어스의 글로벌 팬층 형성과 활약에서도 나타났다.

지난해 이들은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RAMMY Museum’s Global Spin Live)’,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 등에 연이어 초청받아 무대를 빛냈다.

국내에서도 투어스의 성과는 눈부시다.

데뷔 후 1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이중 신인상만 7개를 휩쓸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다 신인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성과는 투어스를 ‘2024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현재 팬들은 투어스가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데뷔 이후 쌓아온 실적과 팬덤의 화력이 이들의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월 초 첫 팬미팅 ‘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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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