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1일(토)

트레인 메이츠, 서울·부산역서 철도 굿즈 전문점 오픈

트레인 메이츠
(사진 출처-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월 7일 서울역, 14일 부산역에 철도 기념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트레인 메이츠 매장은 코레일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유통 등 5개 철도기관이 함께 운영하며, 230여 종의 다양한 철도 관련 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트레인 메이츠에서는 열쇠고리, 스티커, 카드지갑, 에코백, 열차 조립블록 등 철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매장 명칭은 철도의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외국인 방문객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영어를 활용해 지어졌다.

이번 철도 굿즈 전문점 개장은 철도기관들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출시하고,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과 협업해 상생을 도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늘 국민의 곁을 지켜온 철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대표역인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친근하게 철도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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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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