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종국, ♥결혼설? LA에 아이 있다” 충격 고백 (‘틈만나면’)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시즌 2의 마지막 회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번 20회에서는 용띠 절친인 차태현과 김종국이 틈 친구로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다.
‘틈만 나면,’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가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 회의 시작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등장하며 이루어진다.
유재석은 “벌써 시즌 마지막 회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러나 차태현과 김종국이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는 단숨에 떠들썩해진다.
김종국은 “왜 이렇게 일찍 모인 거냐”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톤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우리가 마지막 회에 나온 이유는 아침 일찍 시간 나는 사람이 별로 없던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유재석과 ‘런닝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김종국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유재석과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으로 이어지는 네 사람의 수다 퍼레이드는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네 사람은 시종일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결혼설이 주목받았다. 유연석이 김종국에게 “LA에 여자가 있지 않아요? 아기가 있다고 하던데”라며 질문을 던지자, 김종국은 한숨을 내쉬며 “차태현 때문에 어르신들이 내가 LA에서 결혼했다고 믿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 아이가 LA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종국이 2025년에 할아버지가 된대”라며 한술 더 떠, 김종국의 결혼설을 넘어 ‘할아버지설’까지 확장시켰다. 이 장면은 이번 회차의 웃음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유재석은 50세를 맞이한 차태현과 김종국에게 “50살이 되면 좋은 것도 있지만 별로야. 너희도 곧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두 사람은 유재석의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며,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했다.
‘틈만 나면,’ 제작진은 이번 시즌 마지막 회에 대해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펼쳐지며 ‘틈만 나면,’ 최초의 기록이 달성된다”며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작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회까지 이어온 시즌 2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마지막 회는 한층 더 특별한 재미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김종국과 차태현의 활약은 시즌 마지막 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케미와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종국의 농담 섞인 대답과 차태현의 센스 있는 받아치기는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순간을 선물했다.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틈만 나면,’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꽉 찬 재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모두 전하겠다”고 밝혔다.
차태현과 김종국, 유재석, 유연석의 활약으로 빛난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에피소드로 남을 것이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