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라인프렌즈 미니니 실리콘 키링’ 출시…귀엽고 실용적인 교통카드 굿즈 주목

티머니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미니니(MININI)’와 손잡고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미니니 실리콘 키링 티머니’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11일 공식 발표됐으며, 미니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말랑한 실리콘 소재 키링 안으로 들어와 있는 형태로,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굿즈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정조준했다.
특히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니’ IP는 IPX(옛 라인프렌즈)가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로, 귀여움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키링 티머니는 이러한 미니니 캐릭터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내며,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교통카드 기능까지 탑재된 일상 속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머니 관계자는 “글로벌 Z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니니를 이색적인 실리콘 키링 형태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귀여움으로 일상 속 힐링을 전하는 미니니처럼, 티머니 또한 고객에게 일상 속 편리함을 제공하는 대중교통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니 실리콘 키링 티머니는 권장 소비자가격 1만8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구매는 전국 GS25 편의점,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 티머니 온라인샵 등에서 가능하다.
특히 희소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지닌 이번 제품은 조기 완판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구매가 요구된다.
티머니는 최근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하며 교통카드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일상 속에서 개성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장 가치 높은 굿즈’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미니니 협업 역시 그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캐릭터 IP와 실물 기반 결제 시스템이 만나 만든 긍정적인 시너지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키링은 단순한 디자인 굿즈를 넘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Z세대와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수요가 예상된다.
실용성과 소장가치를 모두 갖춘 ‘미니니 실리콘 키링 티머니’는 일상 속에서 자주 쓰이는 아이템인 만큼, 팬들 뿐만 아니라 귀엽고 유용한 교통카드를 찾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폭넓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티머니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캐릭터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카드와 모바일 결제의 영역을 확장하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착된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