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티머니GO 온다택시, 배차 품질·유료 호출 혜택 강화

티머니GO 온다택시
(사진 출처-티머니 제공)

티머니가 ‘티머니GO 온다택시’ 의 배차 품질을 높이고, 유료 호출 서비스의 혜택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택시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티머니GO 온다택시 는 보다 신속한 배차를 위해 택시 기사의 수락률을 높이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온다택시 서비스 엔진을 전면 개편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안심 배차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제공 중인 유료 호출 서비스의 혜택도 확대된다.

빠른 배차를 통해 승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택시 기사의 수익 증대 효과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고속·시외버스, SRT, 공공자전거(따릉이, 타슈), 전기자전거, 킥보드(쏘카일레클, 지쿠, 킥고잉, 씽씽, 빔), 공항버스, 항공, 렌터카, 고속페리 등 티머니GO 앱 내 다양한 이동 수단과의 MaaS(통합이동서비스) 연계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택시 호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운영을 위해 보상 체계를 개선한다. 콜 수락 마일리지를 강화하고, 취소 페널티를 도입해 배차 품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출시한 기사용 앱 ‘택시투데이’와 연계해 택시 운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누적 회원 1200만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 앱이다”라며 “고객 혜택을 강화해 ‘티머니GO 온다택시’가 대한민국 대표 택시 호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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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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