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토)

티아라 효민, 스타들의 축하 속 품절녀 대열 합류

티아라 효민.
티아라 효민. (사진출처- 큐리, 반윤희 SNS 캡처)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효민의 결혼식은 그녀를 사랑하는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의 뜨거운 축복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축가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거미와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임시완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거미는 특유의 깊이 있는 감성으로 축가를 불러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임시완 역시 따뜻한 축복을 노래로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효민의 절친한 동료들은 SNS를 통해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티아라의 큐리는 결혼식장의 버진로드를 배경으로 신부 이모티콘과 효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고,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잘 알려진 반윤희는 효민의 신부 입장 영상을 공유하며 “너무 아름답던 효민이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요정이 걸어온다”라는 애정 어린 축하를 남겼다.

또한 티아라 전 멤버인 전보람과 소연 역시 하객으로 참석해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의 새 출발을 축복했고, 방송인 홍석천과 풍자, 소녀시대 유리와 전효성까지 참석하면서 결혼식장은 말 그대로 스타들의 축제 현장이 됐다.

하객들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화사한 미소로 신부 효민을 축하하며 결혼식장을 더욱 빛냈다.

특히 효민이 선택한 1부 드레스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국내에 단 두 벌 뿐이라는 2025년 봄여름 시즌 하이엔드 브랜드 ‘사라므라드’의 웨딩드레스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이 돋보였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효민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의 우아한 자태는 하객들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드레스를 접한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효민의 결혼은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서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룹으로서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팬들 역시 효민의 결혼 소식에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그녀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효민은 2013년 티아라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솔로 활동과 예능, 패션 아이콘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결혼을 통해 그녀는 새로운 가정의 안주인으로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게 됐다.

한편 효민과 남편의 결혼식 이후 두 사람의 신혼 생활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팬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 역시 이들의 행복한 시작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효민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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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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