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6일(수)

티웨이항공, 캐나다 노선 10만원 중복 할인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밴쿠버 취항을 기념해 할인 및 중복 쿠폰이 포함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이 북미 노선 취항을 기념해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캐나다 밴쿠버에 정기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운임 할인과 중복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티웨이항공 밴쿠버 노선 특가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실제 탑승 가능 기간은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단, 일부 날짜와 노선은 제외된다.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 ‘캐나다’를 입력하면 스마트 운임 이상부터 편도·왕복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 창 내 코드 입력 후 적용되므로 이용자 편의도 강화됐다.

티웨이항공은 이와 별도로 10만원 상당의 중복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 쿠폰은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항공권 실구매가를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쿠폰이 함께 제공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유리하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 목, 토, 일) 운항된다.

장거리 노선 전용 A330-300 기종이 투입되며, 이 항공기는 총 347석 규모로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포함하고 있다.

비즈니스 좌석에는 플랫베드형 시트와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레그룸, 개별 조명, 콘센트 등이 설치돼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코노미 클래스 역시 인체공학적 설계와 USB 포트, 기기 거치대를 갖추고 있다.

기내식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승객은 2식,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은 1식의 무료 기내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북미 장거리 여정을 쾌적하게 지원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날씨의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쿠버는 여름에도 기온이 낮아 한국의 봄날씨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공존하는 북미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은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노선으로 여름휴가객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원 쿠폰팩’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플러스 구독형 멤버십을 통해 항공권 할인, 사전 좌석 선택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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