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5일(일)

티플러스 스노우 제휴 요금제 출시…VIP 구독권 무료

티플러스
(사진 출처-티플러스 제공)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 가 AI 카메라 ‘스노우'(SNOW)와 제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 요금제는 1만 원(월 7GB 데이터 제공 및 소진 후 1Mbps 이용·7개월 후 2만 5300원)부터 3만 원(월 100GB 데이터 제공 및 소진 후 5Mbps 이용·7개월 후 4만 8400원) 요금제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총 12개월간 매달 스노우 VIP 구독권(월 8900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스노우는 전 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AI 프로필 사진 생성, 미래 자녀 얼굴 예측, 모션 포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티플러스에서 단독 출시됐다.

이진성 티플러스 모바일사업팀장은 “이번 스노우 제휴 요금제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플러스는 이번 제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해당 요금제 가입자에게 7개월간 매달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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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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