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복순도가와 전통주 컬래버 프로모션 진행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복순도가’ 협업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와 손잡고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측은 이번 협업이 전통주의 매력을 한층 더 대중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협업은 호텔 내 신관 1층에 위치한 ‘라운지 파라다이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해피아워 시간대에는 복순도가의 대표 제품인 ‘복순도가 손막걸리’와 ‘복순도가 빨간쌀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해당 막걸리는 탁월한 품질과 감각적인 맛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전통주의 깊은 맛을 사랑하는 고객층까지 아우르는 인기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전복 구이, 오븐 치킨 등 막걸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페어링 안주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감각적인 한식 다이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주류 제공을 넘어 미식과 전통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전통주에 어울리는 음악과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한 편의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처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테마로 한 공간은, 지역 관광객 뿐 아니라 국내외 여행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측은 복순도가와의 협업을 기념해 숙박과 다이닝을 결합한 ‘헤리티지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라운지 파라다이스’ 2인 이용 혜택과 함께,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복순도가 손막걸리 1병, 실내 사우나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편안한 휴식과 전통의 미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막걸리를 좋아하는 고객층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는 평가다.

이와 더불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션뷰가 펼쳐지는 야외 오션스파 풀, 차별화된 테라피가 제공되는 스파 씨메르(Cimer), 어린이를 위한 키즈 빌리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만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여행객에게는 이 모든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복순도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과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게 됐다.

호텔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전통주와의 협업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통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행보는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복순도가와의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고객들에게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 만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복순도카 막걸리 애호가 뿐 아니라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해운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