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란라벨’ 건강빵,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 돌파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어서는 흥행 성과를 거뒀다.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건 파란라벨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랜드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을 타고 빠르게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파란라벨은 기존의 건강빵보다 더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체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이 시리즈는 정제된 밀가루를 최소화하고 통곡물, 호밀, 귀리 등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원료들을 엄선해 사용했다.
출시 초기 선보인 7종은 △쫄깃담백 루스틱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곡물 깜빠뉴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 △부드러운 모닝롤 △치킨에그 통곡물 샌드위치 △바질 리코타 호밀 샌드위치로,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속노화에 관심이 높아진 최근 소비 트렌드에서 파란라벨은 ‘간편하지만 건강한 식사’를 찾는 2030세대와 중장년층 소비자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는 헬시플레저 세대는 물론, 아침 대용이나 가벼운 점심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폭넓은 연령층에 어필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속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빵”,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든든함” 등 긍정적인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빵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페어링 아이디어도 공유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음 달 초 ‘파란라벨’ 시리즈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은 △단백질 로만밀 식빵 △홀그레인 오트 식빵 △고식이섬유 통밀 식빵 △고단백 곡물롤 등 건강빵 4종과, △튜나 호밀 샌드위치 △야채 샐러드롤 등 샌드위치 2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양 균형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겨냥해 기획됐으며, 간편한 섭취와 높은 포만감이 강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열풍에 맞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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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