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3일(월)

페어몬트 서울, 여름 한정 ‘애플망고 빙수’와 썸머 디저트 선보여

더 아트리움 라운지 애플망고 빙수.
더 아트리움 라운지 애플망고 빙수. (사진출처- 페어몬트 서울 제공)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아트리움 서머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입안을 즐겁게 하는 고급 디저트와 청량한 음료를 통해 도심 속 미식 피서를 제안한다.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애플망고 빙수’다.

국산 애플망고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풍미를 중심으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빙수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 코코넛 젤리, 찹쌀떡, 애플망고 퓌레를 곁들였다.

가격은 11만 원으로 다소 고가지만, 고급 호텔 디저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제된 맛과 비주얼이 매력이다.

함께 출시된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는 홀(12만 5000원)과 미니(2만 8000원)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되며, 고당도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얹어 여름 한정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다. 홀 케이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위를 달래줄 여름 음료 신메뉴 5종도 함께 출시된다.

‘청사과 블리츠’는 민트와 라임, 청사과의 조화를 담아낸 상큼한 무알콜 칵테일 스타일의 음료로 2만 3000원부터 시작된다.

‘코코 망고’는 코코넛의 고소함과 망고의 새콤달콤함을 결합해 이국적인 맛을 연출한다.

‘아트리움 썸머 라떼’, ‘피치 피즈’, ‘플럼 선샤인’도 각각 복숭아, 자두 등 여름 과일을 주재료로 한 독창적인 음료 구성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어몬트 서울 호텔 1층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 진행되며, 라운지 특유의 넓고 세련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바캉스를 즐기듯 특별한 휴식과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통해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여름의 정수를 담아낸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여름, 도심 속 휴식처 페어몬트 서울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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