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7일(월)

페이히어, 외식업 자영업자 위한 테이블 오더 기능 업데이트

페이히어
(사진 출처-페이히어 제공)

페이히어 가 외식업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테이블 오더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주문 효율성과 매장 운영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요일·시간대별 메뉴 전환 △고객 요청 메시지 전송 △직원용 테이블 공지사항 전송 △메뉴 한 줄 요약 △보조 배터리 충전 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 낮에는 식당, 밤에는 주점 등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위해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자동으로 메뉴가 변경되는 기능이 적용됐다.

포스에서 설정한 노출 시간과 요일에 따라 테이블 오더 메뉴가 실시간으로 전환되며, 주문 특성에 따라 결제 방식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고객은 테이블 오더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요청 사항을 직접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으며, 종업원은 포스(POS)를 통해 테이블별 공지사항(라스트 오더, 이벤트 안내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 동선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메뉴 한 줄 요약 기능을 추가해 맵기 단계, 알코올 도수, 추천 조합 등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이블마다 설치된 보조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포스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테이블 오더를 사용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기능을 집중적으로 업데이트했다”며 “자영업자들의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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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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