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3일(금)

포스넷 플러스 출시…KT,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강화

포스넷 플러스
모델이 소형 매장에서 KT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포스넷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KT 제공)

KT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 를 2일 공식 출시했다.

포스넷 플러스는 소형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용 인터넷 서비스로, 월 1만4300원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최대 3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포스넷 플러스 는 음악 재생, POS 기기 연동,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카페, 음식점, 소형 매장 등 소규모 점포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비용 대비 높은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다.

KT는 포스넷 플러스를 포함해 기존의 소상공인 전용 상품인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지니TV 사장님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 등 총 3종의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AI 전화, 매장 TV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토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전기세,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통신비 절감은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포스넷 플러스는 작지만 강한 매장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앞으로도 매장 규모와 형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통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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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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