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8일(금)

포스마스터, 윈도우 기반 HMI 신제품 출시

포스마스터
포스코 DX 개발자들이 새롭게 개발된 ‘포스마스터-HMI’ 화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사진 출처-포스코DX 제공)

포스코DX가 산업현장의 설비 제어를 위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시스템 ‘포스마스터(PosMaster)-HMI’의 윈도우용 신제품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본격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마스터는 포스코DX가 독자 개발한 산업용 제어 시스템으로, PLC(프로그램 가능한 제어기)를 기반으로 설비의 작동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작업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기반 포스마스터-HMI는 사용자 친화적 설계와 함께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서버가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포인트 수가 기존 5000개에서 6만5000개로 늘었으며,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설비 제어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로직 설정 기능을 포함했으며, 알람 발생 시 설비 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설치와 운영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전용 인스톨러를 개발해 HMI 설치를 간소화했고, HMI 서버의 실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아이콘 트레이’와 ‘서비스 프로세스’ 기능을 구현해 시스템 관리 효율을 높였다.

리눅스 기반 기존 제품과의 형상 관리를 단일 소스로 통합함으로써 버전 오류를 줄이고 유지보수 효율성도 확보했다.

포스코DX는 이 제품을 포항제철소의 주요 현장과 무인 크레인, 용선 운반 자율제어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적용하고, 그룹사 외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운영체제 변경이라는 고난도 개발 과정을 교차 플랫폼 설계를 통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킨 점도 주목된다.

포스코DX는 이번 윈도우용 HMI 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과 함께 지역별 고객사를 찾아가는 기술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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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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