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 GS25와 포켓몬 카드 게임 확장팩 출시 기념 전국 이벤트 진행

포켓몬코리아가 전국 GS25 편의점과 손잡고 인기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리즈 ‘포켓몬 카드 게임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확장팩 ‘배틀파트너즈’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GS25 매장에서 개최되며, 포켓몬 카드 게임 팬들과 수집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포켓몬 카드 게임 관련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배틀파트너즈’ 확장팩에서 등장하는 인기 트레이너들이 그려진 오리지널 클리어 파일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클리어 파일은 트레이너 N, 릴리에, 호브, 모야모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랜덤으로 1종이 증정된다.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트레이너들이 포함되어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관심은 이미 지난달 3월 21일 출시된 확장팩 ‘배틀파트너즈’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해당 확장팩은 포켓몬 게임 세계관 내 각 지방에서 활약한 트레이너들과 그들의 대표 포켓몬들이 한 세트로 등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카드 수집을 넘어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을 주제로 한 새로운 형태의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들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레이너의 포켓몬’이라는 새로운 개념은 카드 배틀의 전략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동일한 트레이너 이름이 붙은 기본 포켓몬 카드 위에 ‘트레이너의 포켓몬’을 진화 형태로 덧붙여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릴리에의 루나아라’와 같은 조합을 통해 일반 포켓몬보다 더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하게 되며, 트레이너와 포켓몬 간 시너지를 고려한 덱 설계가 가능해졌다.
다양한 트레이너의 카드들을 한 데 모아 자신만의 전략적 덱을 구성하는 재미는 이번 확장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또한 ‘배틀파트너즈’ 확장팩은 비주얼 면에서도 기존 카드들보다 더 세련된 일러스트와 섬세한 연출이 가미돼, 단순한 카드 수집을 넘어 일종의 팬 굿즈로서도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게임 플레이용과는 별도로 소장용으로도 두세 세트를 따로 구매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GS25와 협업한 이번 이벤트는 TCG 시장뿐만 아니라 편의점 유통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단순 식음료 소비에서 한 걸음 나아가 다양한 콘텐츠 기반 소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포켓몬카드 협업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레이딩 카드 게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오리지널 굿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켓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배틀파트너즈’ 확장팩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새로운 방식의 카드 배틀 재미를 제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GS25와의 이번 협업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팬들이 포켓몬 카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틀파트너즈’ 확장팩은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몰, 카드 전문점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GS25 공식 채널과 포켓몬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