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 F7 프로 국내 상륙…최상위 성능에 71.9만원
샤오미코리아가 포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 F7 프로’ 와 무선 이어폰 신제품 ‘레드미 버즈 6 프로’, ‘레드미 버즈 6 플레이’를 21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샤오미 브랜드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 샤오미 팬 페스티벌’과 맞물려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 출시된 포코 F7 프로 는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포코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으로, 6.67인치 2K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밝기 3200니트,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5000만 화소 OIS 메인 카메라, 6000mAh 배터리, 90W 고속 충전, IP68 방수·방진 등 하이엔드 사양을 갖췄으며, 가격은 12GB+256GB 모델 기준 71만9990원부터 시작된다.
함께 출시된 레드미 버즈 6 프로는 동축 트리플 드라이버 설계를 갖추고 Hi-Res 인증을 받았으며, 하이브리드 노이즈 캔슬링과 3D 몰입형 사운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이다. 가격은 8만4800원이다.
레드미 버즈 6 플레이는 10㎜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AI 통화 노이즈 캔슬링 기능, 7.5시간 재생 시간을 지원하는 가성비 모델로 1만980원에 판매된다.
포코 F7 프로 구매자는 3만4800원 상당의 120W 충전기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6개월 화면 파손 보험,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구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혜택은 미닷컴과 미 스토어 앱에서 제공된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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