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반려동물 간식 20종, 다이소에서 알뜰하게 만난다”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반려견과 반려묘 간식 20종을 다이소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풀무원아미오의 인기 반려동물 간식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풀무원아미오 제품은 ‘자연담은 간식’ 시리즈로, 반려견을 위한 ▲‘자연담은 간식 과자’(두부과자, 계란과자) ▲‘자연담은 간식 너겟’(두부너겟, 두부&생선너겟) ▲‘자연담은 간식 육포’(사슴, 칠면조) 등 17종과 반려묘 간식 3종이다.
풀무원아미오 측은 이번 다이소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간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다이소는 전국 1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들어 반려동물 용품 전용 코너를 확장하며 관련 제품군을 강화하는 추세다.
풀무원아미오는 동물복지 및 건강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자연담은’ 라인과,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고려한 ‘건강담은’ 라인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다이소 입점은 ‘자연담은’ 시리즈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라인은 기존 풀무원의 대표 식품을 활용해 반려동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35가지 인공첨가물을 배제하는 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거나 장기간 섭취 시 부담이 될 수 있는 원료를 철저히 배제하며, 모든 제품은 902가지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출시된다.
이번에 다이소에서 선보이는 ‘자연담은 간식’ 시리즈는 신선한 원재료와 영양 균형을 고려해 제작된 간식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부과자와 계란과자 등은 기존 풀무원의 대표적인 건강 식품을 반려동물에게 맞춰 개발한 제품으로, 기호성이 뛰어나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다이소의 반려동물 코너 확장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관련이 깊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려동물 용품과 간식을 찾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다이소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풀무원아미오 간식 입점 역시 그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풀무원아미오 관계자는 “다이소는 전국적으로 넓은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유통 채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다이소 입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풀무원아미오의 반려동물 간식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온라인몰과 전문 펫숍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풀무원아미오 제품이 이제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입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보호자들 사이에서 이미 건강한 펫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풀무원아미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다이소 입점을 계기로, 반려동물 간식 시장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