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수)

프리지아, 한옥 배경으로 청순+세련美 동시에 뽐낸 봄날 일상

프리지아.
프리지아. (사진출처-프리지아 SNS 캡처)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 프리지아가 종로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화사한 봄 감성을 가득 담은 사진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리지아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종로 너무너무 좋자나~~~디카도 득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디지털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듯한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봄 햇살 아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눈에 띄는 사진은 계단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는 포즈다.

짧은 흰색 스커트와 어깨가 드러나는 회색 맨투맨을 매치해 자연스럽게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드러냈으며,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가 선택한 화이트 컬러의 샤넬 미니백은 전체 스타일에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전통 한옥의 담벼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고즈넉한 한옥 풍경 속에서 프리지아의 세련된 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였으며, 인형 같은 외모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프리지아는 최근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써브라임은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프리지아의 향후 활동에도 더욱 시너지가 기대된다.

뷰티 유튜버로 이름을 알린 프리지아는 현재 뷰티와 패션 콘텐츠뿐 아니라 예능, 화보, 브랜드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그녀는 감각적인 일상 공유는 물론,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운 세련미와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프리지아는 이번 종로에서의 봄나들이 사진을 통해 또 한 번 감각적인 비주얼과 감성을 증명했다.

도심 속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빛을 발한 프리지아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화보 같다”, “프리지아만의 분위기가 있다”, “한옥이랑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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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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