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퇴근길,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들
하루 종일 쌓인 피로와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싶으신가요?
퇴근길, 당신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마음을 어루만질 멜로디들로 채운 노래들만 담아 보았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가 오늘 하루도 충분히 잘해낸 당신을 위해, 작은 위로를 건네어 줄 수 있길. 🎶
이무진 – 청춘만화
답을 찾는 건 어렵기만 하지만 따라야지 그게 청춘이라니까 /
분명한 건 지금보다 환하게 빛날 거야 아직 서막일 뿐야
청춘의 답은 내리기 어렵지만, 어떤 답이라도 그것이 꼭 틀린 게 아닙니다.
위 노래의 가사처럼 정답이 없는 길 위에서도 당신은 충분히 잘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청춘이니까요.
박혜원(HYNN) – 오늘도 응원할게
지켜볼게 또 다른 너의 시선으로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진심까지
기억해줘 어떤 시련이 와도 넌 모두 이겨내고 밝은 빛을 찾게 될거야
위 노래의 가사처럼,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당신 안에는 그걸 이겨낼 빛이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신만의 진심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테니까요.
기현 – Youth
겁먹은 채 새우던 어두운 밤을 그때 내게 말할 수 있다면
넌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오늘의 어떠한 일이 당신을 두렵게 했는지, 속상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은 충분히 오늘도 잘했고 그동안 잘해왔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을 한 발짝만 내디뎌 볼까요.
어두운 밤이 지나면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니까요.
세븐틴 – 청춘찬가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스며들어도, 그 말들에 잠시 휘둘리게 되어도 괜찮습니다.
흔들리고 넘어지는 순간 마저 청춘이기에 후에 큰 경험이 될 테니까요.
이로 인해 당신은 더욱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치즈 – 퇴근시간
그대를 만난 날만큼 난 밝은 애가 아니에요
나쁜 생각도 잘하고 속으로 가끔 울곤 해요
웃는 내 모습이 좋다면 슬픈 나도 좋아해 줘요
퇴근길의 웃음 뒤엔 가끔 눈물과 나쁜 생각도 숨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밝은 모습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오늘 하루를 잘 견뎌낸 당신의 모든 감정을 소중히 여겨줬으면 합니다.
웃는 당신도, 슬픈 당신도 모두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견뎌낸 당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음악과 함께 마음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주세요.
내일은 또 다른 빛으로 당신을 비출 날을 향해.
퇴근 후 집 가는 어두운 길, 조심히 가시고 푹 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를 마무리 지어봅니다.✨
다른 콘텐츠보기
에디터 전수인([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