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3일(수)

플로우, 공공 협업툴 시장 선도

플로우 공공
플로우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능, 실시간 협업 지원,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형 공공기관부터 지자체 산하기관까지 다양한 공공조직에 도입되고 있다. (사진 출처-마드라스체크 제공)

마드라스체크가 개발한 협업툴 ‘플로우’ 가 공공 부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공공 협업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플로우 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능, 실시간 협업 지원,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형 공공기관부터 지자체 산하기관까지 다양한 공공 조직에 도입되고 있다.

14일 마드라스체크에 따르면 현재 플로우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대한민국해군, 한국인터넷진흥원, 국회예산정책처, 화성시문화재단, 부산시설공단,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찰대학교 등 다수의 공공 및 교육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플로우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또는 폐쇄망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과 온프레미스형 두 가지 제공 방식을 모두 지원해 기관별 IT 인프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5500개 이상의 클라우드 고객사와 60건 이상의 온프레미스 구축 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DB금융투자, 삼성생명 등 민간 대기업에서도 이미 사용 중이다.

플로우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관리, 일정 공유, 메시지, 성과 관리, TFT 운영, 신사업 추진 등 전 업무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AI 기반 실시간 협업 기능과 업무 자동화, 일정 예측 기능이 더해져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직관적인 UI/UX, 그룹웨어 연동, 폐쇄망 전용 메신저, 알림 기능 등도 도입 장벽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플로우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상반기 내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과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등록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플로우 도입은 한층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학준 플로우 대표는 “공공기관의 협업 방식도 이제는 더 이상 아날로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와 결합된 지능형 협업 환경을 통해 공공도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하며, 플로우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의 AI 기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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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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