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참여…매일 할인쿠폰 선착순 제공

하나투어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공식 참여하며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규모 정부 주도의 프로모션으로, 하나투어는 이에 발맞춰 숙박 상품 할인과 함께 풍성한 부가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할인 쿠폰은 사용 시기에 따라 ‘지역특별기획편’과 ‘본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편’에서는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의 숙소를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숙소 예약 시 가격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7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 원, 7만 원 미만의 숙소를 예약할 경우에는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 된 모든 쿠폰은 유효기간이 짧아, 발급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반드시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숙소 입실 가능 기간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또한 하나투어는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을 적용한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투어 단독 혜택으로 최대 6%의 추가 할인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하나투어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특전도 함께 마련했다.
숙박세일페스타 상품 예약자 전원에게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10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되며, 리조트 및 펜션 예약 고객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10만 원 이상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제주 지역의 인기 독채 숙소 ‘북촌포구집’ 숙박권에 자동 응모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는 특별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다음 달 12일에는 하나투어의
공식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하나 LIVE’를 통해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더앤리조트 양양’ 숙소를 최저가 4만 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는 방송이 진행된다.
해당 상품 역시 숙박세일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름철 국내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정부 주도의 대규모 할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숙박세일페스타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내수 진작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시즌성
행사로, 참여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는 기획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여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나투어의 숙박세일페스타 혜택을 활용해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