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하이트진로음료, 생기 담은 신개념 먹는샘물 ‘조이워터’ 출시

하이트진로 조이워터
(사진출처-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음료 가 새로운 콘셉트의 먹는샘물 브랜드 ‘조이워터’를 선보이며 먹는샘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음료는 6일 충청북도 청주의 깨끗한 천연 암반수로 만든 ‘조이워터’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순한 수분 섭취를 넘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먹는샘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먹는샘물 시장에서도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하이트진로음료는 기존 생수 제품과 차별화된 개성을 담은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조이워터는 제품명부터 기존 먹는샘물과 다른 감각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미네랄로 활력을 더하고, 마시는 순간 기분 좋은 즐거움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물맛과 목 넘김도 중요하게 고려해 적당한 경도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조이워터는 ‘생수는 투명하고 심플하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패키지 디자인에도 젊은 감각을 담았다.

선명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기존 생수 브랜드와 차별화된 발랄한 이미지와 생기 넘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소비자들이 한눈에 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용량은 500mL와 2L 두 가지로 출시해 개인 휴대용부터 가정용 대용량까지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조이워터는 단순한 먹는샘물을 넘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까지 반영한 신개념 생수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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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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