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0일(목)

하이트진로, 소방관에 감사의 간식차 지원…응원 물결 이어져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방관 관련 이미지 (사진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진행해온 ‘감사의 간식차’ 상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 소방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소방관 지원 사업으로, 매년 전국 각지의 소방서에 직접 방문해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감사의 간식차’ 행사에서는 전남 무안, 목포, 함평, 경북 포항, 김천, 세종, 경남 창원, 울산, 경기 김포와 의정부 등 10개 소방서를 찾아 약 1,150명의 소방공무원에게 다양한 간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더불어 하이트진로가 특별히 마련한 황동잔, 소방복을 입은 두꺼비 피규어, 테라 양말,
스푸너 등 경품도 함께 전달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소방관들은 긴박한 현장 업무 속에서도 잠시나마 따뜻한 휴식을 취하며 감사의 뜻을 깊이 느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헌신한 소방관들을 우선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 무안공항 사고, 경북 산불 피해 등 긴급 재난 현장에서 수고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이트진로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데 더욱 신경 썼다.

상반기 행사 현장에 참여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매년 감사의 간식차를 통해 소방공무원분들의 고된 업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방관과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소방서 대상 ‘감사의 간식차’ 운영 외에도 현직 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육체적 힐링을 돕는 힐링캠프, 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과 소송비 지원, 유가족 힐링캠프 개최 등 사회적 보호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소방관 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하반기에도 하이트진로는 경기 용인, 전남 장흥, 여수, 전북 김제,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이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 마음의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 잡으며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와 대형 재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이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하이트진로의 ‘감사의 간식차’는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뿐 아니라 재난 현장의 안전 관리, 긴급 의료 지원 등 다방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은 국민 안전망 강화와 직결되는 문제로, 하이트진로와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마음 놓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의 간식차’ 프로그램은 전국 소방서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더 넓은 범위에서 소방관들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향후에도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을 강화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영웅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감사의 간식차’ 상반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방관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한 시기에 더욱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제공된 간식과 선물은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가 됐으며, 국민들도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인식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소방관을 위한 하이트진로의 지속적인 지원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감사의 간식차’가 전국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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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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