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4일(금)

하이트진로, 켈리 맥주 테마 호텔룸 선보여 야구팬 겨냥

하이트진로가 야구팬을 위해 라거 맥주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가 야구팬을 위해 라거 맥주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출처-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대표 맥주 브랜드 ‘켈리’를 테마로 한 특별 객실을 선보이며 호텔업계와 이색 협업에 나섰다.

31일 하이트진로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인근의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과 손잡고 ‘켈리 브랜딩 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구 팬들의 성지로 떠오른 이 호텔은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돔과 가까워 매주 약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야구 시즌마다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야구 팬들이 경기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객실과 호텔 공간 곳곳에 켈리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했다.

12층의 객실 5개와 전용 로비는 켈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엠버’ 톤으로 꾸며졌으며, 켈리 로고와 그래픽이 인테리어 전반에 녹아 있다.

야구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글러브, 배트, 유니폼 등 다양한 야구 소품도 함께 비치 됐다.

브랜딩 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500㎖ 켈리 캔맥주 4캔이 무료로 제공되며, 객실 내에서 야구 중계 시청과 함께 프라이빗한 맥주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켈리 특유의 맛은 야구 경기장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 팬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호텔 내 주요 공간도 켈리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레스토랑 ‘카페라라’와 웨딩홀 연회장 내 주류 코너에는 ‘켈리 생맥주 존’이 마련돼 숙박 여부와 관계없이 고객 누구나 켈리 생맥주를 시음 할 수 있다.

향후 이 생맥주 존은 예약 및 행사 일정에 맞춰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야구와 맥주라는 대표적인 즐거움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호텔이라는 오프라인 공간과의 접목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브랜딩 룸은 이날부터 주요 호텔 예약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는 향후 다양한 도심 속 핫플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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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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