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0일(금)

한국평가정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 제공

한국평가정보
(사진 출처-한국평가정보 제공)

한국평가정보(KCS)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2023년부터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 편의성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 금융 지원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신청 전 대출 가능 여부와 예상 한도, 금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한 클릭만으로 대출 가능성을 진단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평가정보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용 편의성 제고 사업의 협업사로서 정책자금 중 ‘대리대출’ 상품의 대출 가능성과 한도를 사업장별로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사전진단 이용 고객의 실제 대출 실행 데이터를 반영해 자금 확보를 보다 원활히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제 한국평가정보 이사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전진단 서비스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지원 혁신 사례”라며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 신청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필요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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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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