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2일(토)

한터글로벌, K컬처 복합 공간 ‘후즈팬카페&스토어’ 오픈

후즈팬카페
(사진출처-한터글로벌)

K팝 빅데이터 기업 한터글로벌이 K컬처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한터글로벌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에 후즈팬카페&스토어를 정식 오픈하며, K팝과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론칭된 후즈팬카페&스토어는 기존 한터글로벌이 운영하던 후즈팬카페와 후즈팬스토어를 결합한 첫 오프라인 공간이다.

후즈팬카페는 연간 70회 이상의 K팝 아티스트 공식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팬들의 교류 장소로, 후즈팬스토어는 K팝 굿즈와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 받아왔다.

이를 하나로 합친 후즈팬카페&스토어는 K팝 팬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즈팬카페&스토어에서는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를 비롯해, K팝 앨범, 응원봉, 공식 MD 상품까지 다양한 K팝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카페가 아닌, K팝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획된 만큼,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의 공식 팝업 이벤트와 다양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K컬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터글로벌 전략기획실 김상현 본부장은 “후즈팬카페&스토어는 후즈팬카페와 후즈팬스토어의 장점을 결합한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K컬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정문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K팝과 K컬처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즈팬카페&스토어는 한터글로벌의 후즈팬카페 공식 X(트위터) 계정과 후즈팬스토어 앱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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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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