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안84 추천에 폭소…결혼운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공개
한혜진(모델)이 결혼운과 연애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기안84(방송인)의 추천에 폭소를 터뜨려 화제를 모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의 84년생 핫가이는 누구? 기안84 대신 찐 사랑 찾으러 온 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한혜진은 “연애운과 결혼운, 그리고 자식운이 궁금하다”며 관상을 보러 가기 전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달, 다음 달 열심히 노력하면 올해 안에 출산 가능하다”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관상학적으로 본 자신의 특징과 운세를 듣는 동안 한혜진은 웃음과 놀라움을 반복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혜진은 20살 때 점괘를 본 경험을 떠올리며 “그때 점쟁이가 마흔넷 전에 결혼하면 사별이나 이혼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역술인은 “내 남자가 너무 숨어 있다. 하지만 내년과 후년에 강하게 들어오는 운이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출연한 엄지윤이 기안84를 언급하자 한혜진은 단호히 “내 인생에 84년생은 없다.
내 남동생도 84년생이라 소름끼친다”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역술인이 연하와의 인연 가능성을 언급하자 한혜진은 “연상으로 가면 암울하다. 연하 정도는 돼야 하지 않겠나”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한혜진의 보조개에 대한 관상학적 의미가 언급되자, 역술인은 “보조개는 끼를 발산하는 데는 좋지만 남자와의 인연을 맺는 데는 조금 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럼 메꿀까요?”라며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상 공개 후 네티즌들은 한혜진의 솔직한 매력과 유쾌한 반응에 많은 공감을 나타냈다. 한혜진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자신만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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