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6일(일)

한화손해보험, 치매·요양·재활 보장 강화한 간병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
(사진 출처-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이 초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장기요양급여 고객 수요를 반영해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선호도가 높은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 특약으로 제공해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 간병보험이 중증 치매에 집중된 것과 달리 경증 치매 단계에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치매진단후특정우울증진단비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 등의 특약이 신설돼 경증 치매와 관련된 우울증 및 정신질환도 보장한다.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고객이 데이케어센터(노치원) 이용 시 장기요양급여금Ⅱ 특약을 통해 매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뇌졸중, 근골격계 골절 등의 수술 후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회복기재활환자입원치료비 특약’을 제공한다.

재활전문병원 입원 시 1일 최대 5만 원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8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90세 또는 100세로 설정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저축보험 전환 제도를 통해 노후자금 활용도 가능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인구 흐름에 맞춰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고객의 보장 니즈를 대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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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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