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전국 10개교 대상 멘토링 마무리

한화투자증권 이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한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투자증권은 25일,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Together Plus’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는 취업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실전 취업전략’ 등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고, 참가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실습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각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 후에는 실제 채용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멘토링에는 전국 10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10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여 학교는 △경일관광경영고 △경주여자정보고 △구미여자상업고 △대전신일여자고 △부천정보산업고 △순천창암고 △울산여자상업고 △이화여자대학교병설미디어고 △인천여자상업고 △창의경영고 등으로 다양하다.
한화투자증권은 교육전문 비영리단체인 JA Korea와 협업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4분기에는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통해 금융 이해도와 기초 지식 확대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Together Plus’는 청소년이 각자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