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3일(금)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재회…딸 혜정 졸업식 참석 위해 베트남行

함소원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 이 전남편 진화와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남편 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베트남 호치민의 한 카페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진화는 밝은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소원은 사진과 함께 “누구신가요? 저분은 전남편 진화 씨”라며 “혜정이 졸업식 참석하기 위해 호치민에 왔다. 점심 먹고 혜정이 졸업식 사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2022년 12월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동거를 이어가며 복잡한 관계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 함소원은 “진화와 완전히 결별했다”고 밝혔고,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재회를 계기로 두 사람이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혜정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만난 것이라 밝혔지만, 이혼 후에도 자녀를 위해 소통을 지속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방송 활동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에도 도전하고 있다.

진화 역시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서 모습을 보인 만큼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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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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