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월)

항암 중입자 치료, 흥국생명이 보장

항암
흥국생명이 중입자 방사선 치료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항암 특약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이 고비용 항암 중입자 암치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무)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8일부터 출시한다.

이번 특약은 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으로 진단받은 고객이 중입자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중입자 방사선 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방사선 저항성이 강한 암에도 효과를 보이는 차세대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정밀하고 강력한 효과를 보이지만, 치료비가 수천만원에 이르는 고비용으로 인해 환자들에게는 경제적 장벽이 존재했다.

흥국생명은 이러한 의료 기술의 발전과 변화하는 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중입자 방사선치료 특약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액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항암 치료 방식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업무실장은 “암 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대비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액 치료까지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암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 (무)흥국생명 다사랑3N5간편건강보험, (무)흥국생명 다사랑암보험,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앞으로도 실질적 암 치료 보장을 강화해 고객 중심의 보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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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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