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수)

해태제과, 하동 매실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 한정 출시

후렌치파이 매실.
후렌치파이 매실. (사진출처-해태제과)

해태제과가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한정판 디저트 ‘후렌치파이 매실’을 출시하며 계절 한정 간식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은 하동산 매실의 진한 과육과 페스츄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별함으로 주목받는 이번 제품은 총 43만 개만 한정 생산돼 소비자들에게 소장 가치 있는 봄 한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후렌치파이 매실은 64겹의 얇은 페스츄리 위에 국산 매실 잼을 얹어 만들어졌다.

특히 국내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경남 하동산 매실을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렸다.

과육의 식감과 상큼함을 잼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국산 매실 농축액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색상과 매실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렸다.

인공 색소가 아닌 자연 재료에서 비롯된 색감은 건강하고 신선한 느낌을 전달한다.

해태제과는 이번 매실 맛 출시를 통해 후렌치파이 브랜드의 계절 한정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후렌치파이는 감귤, 애플망고, 딸기 등 다양한 시즌 과일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연 매출 150억 원을 넘기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런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기대감을 높이고, 계절감을 담은 디저트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주효했다.

후렌치파이 매실은 특히 봄철 간식이나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향긋한 매실의 향과 바삭한 페스츄리의 식감이 어우러지면서 간단한 티타임이나 홈카페 디저트로 활용도가 높다.

1인 가구 또는 가족 단위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해태제과는 이러한 시즌 제품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별 테마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갓 구운 듯한 페스츄리에 봄 내음 담은 후렌치파이 매실처럼 다양한 계절 담은 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철의 신선함과 한정판의 특별함을 동시에 담아낸 ‘후렌치파이 매실’은 현재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재고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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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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