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현대아울렛 송도점 9주년, 구찌 가방·다이슨 에어랩 9000원 파격 행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사진출처-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개점 9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9가지 선물 축제’는 구찌 숄더백, 다이슨 에어랩, 골드바 등 수백만 원대 인기 프리미엄 제품을 단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아울렛 측은 21일 “개점 9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한 가격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명품과 가전부터 문화공연과 지역 상생 행사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초특가 쇼핑 기회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해피데이 999 경품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현대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찌 숄더백, 다이슨 에어랩, 골드바 등 9가지 인기 상품을 단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응모는 앱을 통해 간단히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익일 개별 안내된다.

희소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경품 구성 덕분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행사 초기부터 응모 열기가 뜨겁다.

이와 함께,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일부 브랜드 제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또한 뉴발란스, 게스, 리바이스 등 인기 브랜드도 포함되어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특성을 살려 의류, 잡화, 스포츠웨어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문화 콘텐츠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함께 고려한 점이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이다.

다음 달 18일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야외 주차장에서 인기 가수 하동균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울렛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콘서트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대아울렛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행페스타’를 개최한다.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및 국내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할인 행사로, 뉴발란스, 게스, 리바이스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취지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소비의 기회가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 행사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쇼핑과 나눔이 결합된 행사인 만큼 참여하는 고객들도 보다 뜻깊은 소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지난 2015년 개점 이후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폭넓게 확보하고 있으며, 문화와 여가, 외식 콘텐츠까지 결합한 복합 쇼핑 공간으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 9주년 기념 이벤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선도하려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전략적 행보로도 해석된다.

이번 ‘9가지 선물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응모 방법, 행사 세부 내용은 현대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기 경품의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들은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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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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